개그우먼 김희원이 조세호가 결혼식이 안왔다고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녹화에 새 신부 개그우먼 김희원이 참여했다.
김희원은 “결혼식에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며 “동료 개그맨인 조세호는 결혼식 전부터 꼭 오겠다고 신신당부를 했지만 결국엔 안왔다”며 그의 별명인 ‘프로 불참러’다운 모습을 폭로했다.
또한 김희원은 “축가는 동기 오나미, 김민경, 허민, 류정남, 박소영 등이 해줬다. 그런데 축가를 부르던 도중 네 명의 끼가 폭발해 결혼식이 순식간에 행사 현장처럼 변했다”며 결혼식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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