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주연의 영화 '덕혜옹주'가 한국영화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늘(3일)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16.6%의 예매율을 기록, 한국영화 예매율 중 1위에 올랐다. 예매관객수는 9만 242명으로 흥행을 예감하게 한다.
영화 '덕혜옹주'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일본으로 끌려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의 이야기를 담았다. 손예진이 덕혜옹주로 출연, 박해일과 호흡을 맞춰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덕혜옹주'의 뒤를 잇는 작품은 '인천상륙작전'으로 14.3%의 예매율을 보였다. /sjy040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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