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멋있는 패션을 자랑한다.
김우빈은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제작 삼화네트웍스, IHQ)에서 최고 한류 배우이자 가수인 ‘우주대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지난 8회 방송분에서는 신준영이 노을(배수지)과의 엇갈린 악연에 종지부를 찍으며 서로 애틋하게 포옹을 나누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김우빈이 레드카펫과 포토월 위에서 ‘우주대스타’ 신준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신준영이 대한민국 유명인사가 참석하는 ‘K-POP 페스티벌’이라는 행사에 참석하게 되는 장면. 신준영은 하얀색 밴을 타고 들어와 매니저 장국영(정수교)의 엄호를 받으며 차에서 내린 후 팬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레드카펫 위를 걷는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이 K-POP 페스티벌에 참석하는 모습은 극중 한류 대스타인 신준영의 입지를 말해주는 장면”이라며 “대한민국 최고 한류스타를 주인공으로 설정한, 남다른 ‘깨알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jmpyo@osen.co.kr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