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조합이 나올 줄이야. 소녀시대부터 막내 구구단까지, 인기 걸그룹 멤버의 예능 담당 6인방이 뭉친다.
3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소녀시대 써니, EXID 솔지, 여자친구 예린, 구구단 김세정, 멜로디데이 차희, 라붐 솔빈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출연을 확정짓고, 오는 6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인기 걸그룹 멤버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전망. 게다가 이번에 출연하는 6명은 각 팀에서 특출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는 멤버들. 이에 이들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해피투게더3’는 따뜻함을 바탕으로한 웃음으로 안방에 큰 재미를 선사하며 다시금 호평을 받고 있는 중. 방송 다음 날이면 출연자 중 한 명은 꼭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녹화에서는 어떤 게스트가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한편 오는 4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는 가수 김흥국-이영표 축구 해설위원-펜싱 금메달리스트 최병철-비투비(BTOB) 서은광과 '아재 감별사' 방송인 김정민이 출연해 '아재 아재 내가 아재' 특집을 꾸민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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