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혹은 발랄"..블랙핑크, 압도적 비주얼 완전체 출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8.03 15: 02

YG의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데뷔를 앞두고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YG는 3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 완전체의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카운트다운 포스터를 공개한데 이어 데뷔 콘셉트를 상징하는 듯한 티저까지 공개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특이 이번에 공개된 완전체 티저 이미지에는 압도적인 미모가 담겨 있다는 반응. 네 명의 멤버들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발랄하고 또 섹시한 느낌까지 주는 티저다. 블랙핑크의 데뷔 카운트다운 완전체 포스터 속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핫 팬츠와 형형색색 상의를 입고,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해외파 로제는 아버지가 직접 딸의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YG에 직접 오디션 영상을 보내 발탁된 멤버다. 4년 전 귀국해, 15살 어린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된 메인보컬 로제가 앞으로 무대 위 선보일 다양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블랙핑크는 2NE1과 빅뱅의 다수 히트곡을 프로듀싱해 온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전곡 작사, 작곡 디렉팅을 직접 맡았다.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데뷔 안무곡을 해외 유명 안무가 4명에게 동시 진행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그들의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른 상황이다.
블랙핑크는 오는 8일 데뷔일을 확정 짓고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이다.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진두지휘마녀 최근 세 편의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상황이다. 제니부터 지수, 리사, 로제 네 명의 멤버가 탄탄한 실력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이들이 데뷔와 동시에 써낼 기록에 이목이 집중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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