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이 5년 만에 최초로 지하 3층 촬영장을 벗어나겠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5주년 특집 3탄으로 꾸며진 가운데, 야외촬영을 기획했다.
이날 MC들의 설명에 따르면, 미션을 통해 아이돌이 직접 적은 '어디서, 무엇을'을 결정하고 마지막으로 선택받은 한 팀이 정해진 내용으로 야외방송을 책임지게 된다.
이에 갓세븐은 "야외 흰 벽에서 단체 줄넘기 50회를 하겠다"고, 비투비는 "한강 수영장에서 못생긴 춤을 추겠다"고, 여자친구는 "시장에서 100명과 프리허그하겠다"고, 트와이스는 "JYP 사옥 앞에서 회 떠먹기를 하겠다"고 밝혔다.
네 팀은 야외 촬영을 따내기 위해 대결을 펼치게 됐다. / besodam@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