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학창시절 립글로스 대신 스크류바를 먹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바다는 하드와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하며 "고등학교 때 스크류바를 많이 먹었다. 그 하드를 먹고 나면 입술이 빨게져 이뻐보였다. 화장을 할 수 없으니까 립글로스 대신 썼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는 "혀가 빨간은 것은 싫어서 칫솔을 가지고 다니며 혀는 깨끗하게 닦았다"고 덧붙였다.
천명훈은 "그보다 더 진하게 하고 싶으면 죠스바륾 먹으면 된다. 걸크러시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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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요미식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