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이종석이 만화를 찢고 나온 가운데, 현실세계에서의 만화책을 보고 '멘붕'에 빠졌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 5회에서는 강철(이종석 분)이 현실세계로 빠져나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철은 자신이 나온 만화 'W'를 읽고 과거의 영광과 고통을 다시금 떠올렸다. 특히 가족이 모두 의문의 살해를 당했던 것, 자신이 살인자로 억울하게 몰렸던 것, 심지어 자신을 살해자로 몰며 담당 검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던 것 등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서도윤(이태환 분)에게 복싱을 배우는 등 복수를 다짐했던 시절, 어떻게 재기에 성공했는지도 그려졌다. / besodam@osen.co.kr
[사진] 'W'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