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 펼친 이태양 격려하는 김성근 감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8.03 22: 48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의 8연승을 저지했다.
한화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투타 조화를 앞세워 8-1로 이겼다. 한화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시즌 성적은 42승 50패 3무가 됐다. 반면 KIA는 7연승이 끊기며 시즌 49패(47승 1무)째를 당했다. 또한 이날 SK 와이번스가 승리해 KIA는 5위가 됐다.
승리투수가 된 한화 이태양과 김성근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