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네어 레코즈의 수장 더콰이엇이 훈훈한 외모로 다시하 번 여심을 훔쳤다.
3일 공개된 그랜드라인 소속 래퍼 자메즈의 신곡 ‘메멘토’에 참여한 더콰이엇은 피쳐링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참여하는 의리를 보였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메멘토’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게 된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자메즈의 크루인 크로스하츠의 노상윤 감독이 맡아 독특한 영상미와 스토리를 선보인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같은 '고 퀄리티' 작품성 외에도 더콰이엇의 모습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힙합팬들이 뮤비 속 더콰이엇의 모습에 감탄을 쏟아낸 것.
대표적인 꽃미남 래퍼로도 유명한 더콰이엇은 이번 뮤비에서 자메즈와 함께 등장하여, 적지 않은 분량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뮤비 관련 게시물에는 “랩퍼가 이렇게 잘생기면 반칙 아닌가”, “너무 잘생겨서 심장이 아프다” 는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강동원의 닮은꼴로도 불려지는 더콰이엇의 비주얼이 제대로 과시됐다는 반응이다.
한편 더콰이엇은 자메즈 등의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외에도 도끼, 빈지노와 함께 일리네어 레코즈의 섬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각자 또는 함께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일리네어 레코즈는 7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 2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섬머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자메즈 '메멘토'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