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파이브돌스 출신' 배우 류효영이 와이팀컴퍼니에 새둥지를 틀었다.
4일 와이팀컴퍼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류효영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김기범, 강서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된 것.
류효영은 지난 2010년 제80회 춘향선발대회 진으로 선발된 뒤 드라마 '정글피쉬2', '최고의 사랑', '학교2013', '12년만의 재회: 달래된장국', '가족의 비밀'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류효영과 김기범은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로 호흡을 맞춘 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여 주목받았으나,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던 터.
와이팀컴퍼니 관계자는 "류효영이 그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향후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gato@osen.co.kr
[사진] 와이팀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