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4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것에 대해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드리려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솔비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솔비의 진솔한 입담에 시청자들은 각종 포털 게시판과 SNS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상황. 특히 솔비의 SNS 팔로워가 급증하고 있는 모습이다.
솔비는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가감 없이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방송 직후 SNS 팔로워가 많이 늘었다. 웃음도 드리고 고민도 해결한 것 같"라고 농담 섞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내 SNS를 찾아주신 팬들과 더욱 진솔한 자세로 소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연예인들의 상담을 자주 해준다는 이상민에게 SNS 팔로워 늘리는 법에 대한 상담을 요청, "SNS에 많이 구경 와 달라"며 "헬프미? 아니 팔로우 미"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영상편지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