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과 강수지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제작진이 축하를 전했다.
SBS ‘불타는청춘’(이하 불청) 제작진은 현재 양평에서 진행되고 있는 촬영 현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 시작된 ‘불청’의 촬영현장은 초미의 관심사였던 ‘김국진-강수지’ 일명 ‘치와와 커플’의 실제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폭염의 현장’에서 한 순간에 ‘축하의 현장’으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김국진은 오전 소속사를 통해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갖고 있다. 하지만 결혼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힌 상태.
이승훈PD는 “오늘 촬영 분에 ‘치와와커플’의 열애설이 촬영현장에 전달된 순간부터 두 사람의 소감, 그리고 주변 출연자들의 축하하는 상황 전부가 리얼하게 담겨있다. 2주 후 방송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두 분의 열애설은 제작진 입장에서도 정말 오랫동안 염원해온 일이다. 너무 축하드린다. 아직 조심스럽긴 하지만, 꼭 좋은 결실을 맺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