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자레드 레토가 조커 분량 편집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시네마블렌드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레드 레토는 최근 영국에서 진행된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조커 분량의 편집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조커가 나오는 장면이 훨씬 많았다"며 "편집된 장면들을 언젠가는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시사회 등을 통해 공개된 이후, 예상보다 조커의 분량이 적었다는 평단과 팬들의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 trio88@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