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과 유오성이 신경을 서로에게 곤두세웠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최현준(유오성 분)에게 버럭하는 신준영(김우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준영은 노을(배수지)에게 함부로 대하고 돈으로 넘어가려는 현준의 앞을 가로막았다. "사과부터 하라"며 돈을 뺏어 구긴 후 바닥에 던지면서.
이에 현준은 인상을 구기며 "무례하게 끼어드는 건 어디서 배워먹지 못한 경우냐"며 지적하며 "스타가 되기 전에 인성부터 똑바로 갖추고, 사과든 뭐든 요구하라"며 돌아섰다. / gato@osen.co.kr
[사진] '함부로 애틋하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