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이 이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4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조니 뎁은 전 아내 엠버 허드와 이혼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되자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 최대한 말을 아끼며 문제를 정리하고자 하지만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
한 측근은 "조니 뎁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혼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사건이 이렇게 흘러가 힘들어하고 있다.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조니 뎁은 바네사 파라디와 14년간 동거하며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지만 2012년 6월 남남으로 갈라섰다. 조니 뎁이 23살 어린 엠버 허드와 새 가정을 꾸렸기 때문.
하지만 지난해 2월 결혼한 두 사람은 1년 3개월 만에 돌아섰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맞았다며 접근 금지 신청까지 냈고 조니 뎁의 변호사는 위자료를 노린 쇼라고 강조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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