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의 홍진경이 ‘제시 따라잡기’에 나섰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는 세 번째 꿈 계주 제시의 ‘부모님과의 특별한 휴가’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은 제시의 꿈을 함께 이루기 위해 ‘6명의 딸 제시’라는 의미의 ‘육제시’로 변신한 가운데 5일 공개된 스틸 속 홍진경은 제시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끈다.
그 동안 홍진경은 ‘슬램덩크’의 첫 회부터 넘사벽 패션을 선보이며 ‘자이홍티’에 등극하는가 하면, 3회에서는 ‘클레홍파트라’에 등극하며 남다른 비주얼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에 홍진경이 도전한 ‘홍씨’는 그 동안의 변신을 무색케 할 정도다.
제시의 긴 생머리를 2대 8 가르마 가발로 소화한 것은 물론 제시의 트레이드마크인 초대형 링 귀걸이와 나시 패션을 선보였다. 이뿐 아니라 힙합 소울 충만하게 걷어 올린 트레이닝 바지와 초콜릿 피부까지 더해 웃음을 자아낸다. 5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