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이 무한상사 극장판과 관련해 "결정된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5일 MBC 한 관계자는 OSEN에 "무한상사 극장판과 관련해서는 결정된 내용이 전혀 없다"며 "제작진도 지금 미국 출장 중인데 어디서 나온 이야기인지 의아하다"고 말했다.
무한상사는 액션 블록버스터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고, 김혜수, 이제훈, 쿠니무라 준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은 지난 1일 미국으로 출국한 상황이다.
지난 6월에도 무한상사가 극장판으로 나올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졌으나 MBC에서는 "극장용 콘텐츠로 논의된 적 없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