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관객과의 만남을 위해 영화제를 찾는 국내외 게스트 및 관객과의 대화(Q&A) 일정을 공개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주최측은 5일 이같이 밝히며 개막작 '바이올린 티처'의 감독 세르지오 마차두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외 스타들이 제천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천을 찾는 게스트들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시네필을 만날 예정이다.
그 중 '마차 타고 고래고래'는 안재석 감독과 주연 배우 조한선, 박효주, 김신의(몽니), 김재범, 윤경호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아 관객과의 대화(Q&A)를 갖고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섹션의 8편의 작품을 심사해 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을 가리는 5인의 심사위원으로는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로 잘 알려진 태국 출신 영화감독 펜엑 라타나루앙 심사위원장을 비롯, 영화제작자이자 베를린영화제 상영작 선정위원인 로나 티, 칸 영화제 프로그래머 벵자멩 일로스, 케이퍼필름 대표 겸 프로듀서 안수현, 영화음악감독 달파란이 확정되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1일 개막해 16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36개국 105편의 음악영화, 국카스텐, 에픽하이, 십센치, 몽니 등 다채로운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sjy0401@osen.co.kr
[사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