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로 변신한 자레드 레토가 한때 스캔들이 났던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자레드 레토는 패션지 'GQ'와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멋지다. 스스로 여성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어머니에게서 느껴지는 기운을 갖고 있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전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자레드 레토는 앞서 자신이 속한 마스 멤버들과 함께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 '1989'를 혹평한 바 있다. "노래가 최악"이라고 발언한 뒤 SNS를 통해 사과하기도.
당시 그는 "나는 정말 테일러 스위프트를 좋아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진짜 멋진 여자다. 그와 팬들을 상처받게 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카니예 웨스트와 설전을 펼치며 거짓 해명으로 뭇매를 맞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GO 제공, 테일러 스위프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