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공개될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로운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제목이 '붐바야'로 밝혀졌다.
YG 관계자는 "'붐바야"'는 요즘 같이 폭염이 계속 되는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만큼 강렬한 리듬의 빠른 곡"이라며 "오래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 하고 있지만 막상 데뷔가 3일 앞으로 다가오니 블랙 핑크는 물론 모든 YG 관계자들도 많이 설레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5일 전했다.
'붐바야'는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와 베카의 공동 작품. 뮤직비디오는 빅뱅과 2NE1의 가장 많은 곡들을 연출해 온 서현승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YG 양현석 대표는 '붐바야'의 안무 완성도를 위해 해외 유명 안무가들 4명에게 동시에 안무를 진행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양 대표가 직접 좋은 동작들을 선별해 안무를 완성했을만큼 정성을 쏟았다는 전언이다.
블랙핑크는 오는 8일 8시에 공개 되는 블랙핑크의 데뷔곡은 강렬한 느낌의 '붐바야'와 아직 제목이 공개 되지 않은 다른 한 곡까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음원 공개에 앞서 8일 오후 3시,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언론과 대중에게 그 모습과 데뷔곡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할 계획. 이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 nyc@osen.co.kr
[사진]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