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뮤직뱅크'에서 걸그룹 원더걸스가 1위 후보에 함께 오른 여자친구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원더걸스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WHY SO LONELY'로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스케줄 때문에 생방송에 불참한 원더걸스 대신 MC 강민혁과 솔빈은 "원더걸스에게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고 대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민, 김현아, 바다, 오마이걸, 업텐션, 몬스타 엑스, FT ISLAND, 여자친구, 에릭남, 구구단, 트와이스, NCT 127, 에릭남, 나인뮤지스A 등이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리우 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 이번 특집에선 바다와 이홍기가 함께 하는 듀엣무대와 에일리의 솔로 무대, 트와이스의 특별 무대가 시청자를 찾았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2TV '뮤직뱅크'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