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식구들이 설비부와 요리부로 나눠 탁구 대결을 했다.
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고창 편'에서 설비부와 요리부가 탁구 대결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10년 전 유해진과 차승원은 탁구 대결을 했었던 상황. 유해진은 "공이 흰색이랑 귤색이 있는데 차승원이 진짜 귤을 던졌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우리는 약 올림, 얄미로움, 화돋움이 있다. 트라우마가 있을 거다"며 자신 있어 했다.
요리부가 앞서나갔고 설비부는 계속해서 실책하며 불리해졌다. 하지만 이들에게 승패보다는 탁구를 하는 게 더 중요했다. 결국 요리부가 설거지 내기에서 승리했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삼시세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