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타선 대폭발로 기분 좋은 승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6.08.05 22: 12

한화가 2위 NC를 잡았다. 하주석의 만루포 포함 장단 16안타가 터지며 타선이 대폭발했다.
한화는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 홈경기를 14-4 대승으로 장식했다. 하주석이 데뷔 첫 만루 홈런 포함 개인 최다 7타점 경기를 펼쳤다. 장단 19안타로 시즌 4번째 선발타자 전원안타가 터지며 NC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이날 승리로 43승51패3무가 된 한화는 7위 자리를 지켰다. 2위 NC는 2연승을 마감, 55승34패2무를 마크했다. 상대전적에서도 한화가 4승3패1무로 NC에 앞서나갔다.

경기 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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