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동근이 첫 출전에 452표라는 고득점을 얻었다.
정인의 후임으로 합류한 한동근은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 최효인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날 한동근과 최효인은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진심을 전달했다. 무대가 끝난 후 성시경은 "감히 완벽했던 것 같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는구라 라고 느꼈다"고 극찬했다.
신보라 역시 "사람 안에 무언가가 있지 않고는 저런 노래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제2의 산들·조선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고, 바다는 "최근에 들은 여자 후배 중에 제일 잘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besodam@osen.co.kr
[사진] '듀엣가요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