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야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로이킴이 출연했다. 로이킴은 앨범 계획에 대해 "3년 동안 정규 앨범을 3개를 내다보니, 내 감성도 지친 것 같다. 올해는 새 앨범을 내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여심저격하는 노래를 하고 싶다. '너 사용법' 뭐 이런 노래. 그런데 좀 더 야했으면 좋겠다. 흑심생기게.."고 했고, 유희열은 "그런 노래는 나와 상의하라. '너 사용법' 보다 '내 사용법' 이런 게 어떠냐"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로이킴은 태양의 '눈, 코, 입'을 색다르게 편곡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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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