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가 갈수록 쫄깃해지는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 9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5%, 최고 7.6%로 9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의 주요 타겟인 2049남녀 시청층에서 평균 2.5%, 최고 3.4%를 기록했다. 특히 여성 1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고른 연령층에서 사랑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경(전도연 분)이 베이비시터 살해사건을 변호하게 됐는데 쫄깃한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김혜경과 이태준(유지태 분), 서중원(윤계상 분)의 관계가 갈수록 묘해지면서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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