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1위!'
OCN '38사기동대'가 종영까지 1회 남겨둔 가운데 다시 한번 시청률 정점을 찍었다.
5일 방송된 15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를 기준으로 평균 4.9%, 최고 5.4%의 시청률(닐슨코리아/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타깃 시청률(남녀2549세) 역시 평균 3.3%, 최고 3.8%로 동시간대 1위를 따냈다.
종영까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배신자의 정체는 장학주(허재호 분)였고 그는 2년 전 양정도(서인국 분)에게 맞은 뒤통수를 복수하고자 했다. 아지트에서 자신이 배신자임을 고백한 장학주는 "일 끝나면 죽었어"라는 말과 함께 양정도의 사과를 받아들였고 위장 사기를 이어갔다.
6일 전파를 타는 마지막 회에서는 38사기동대가 펼치는 사기 작전의 결말이 공개된다. 38사기동대가 속속들이 천갑수(안내상 분)와 최철우(이호재 분)에게 반격을 당한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한방을 날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반전이 이어져 결말을 쉽게 예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OCN 드라마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38사기동대' 마지막회는 6일 오후 11시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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