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강호동에게 방송 열심히 한다고 감동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서 김준호와 가수 백지영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김준호는 “강호동과 처음으로 방송을 같이 한다”며 “실제로 여기 와서 보니 강호동이 이렇게 방송을 열심히 하는 줄 몰랐다”며 감탄했다.
녹화 내내 큰 목소리로 정답을 외치는 강호동의 에너지에 화들짝 놀랐던 것. 멤버들 역시 김준호에게 공감하며 강호동의 지치지 않는 기운에 새삼 감동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백지영이 뽑은 ‘노래방 엔딩곡 TOP 7’을 맞추는 시간을 가진다. 멤버들은 각자 노래방에서 1분을 남기고 불렀던 경험들을 떠올리며 정답을 외쳤다. 순위가 발표된 후에는 다 같이 노래를 부르며 시간을 보냈다. 6일 오후 11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