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교수로 강단에 선다.
5일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객원 교수 자격으로 강의를 연다.
그에 따라 안젤리나 졸리는 여성과 평화, 안전 등의 주제를 놓고 강의를 통해 자신의 지식을 나누고 워크숍을 열고 연구를 하는 등 교수로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런던 정치 경제 대학교(LSE)에서 올해 가을부터 강의를 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졌는데, 조지타운 대학교는 LSE의 자매 학교다.
안젤리나 졸리는 강단에 서게 된 사실을 알리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또 그들로부터 가르침 받을 것들이 기대된다. 정부, UN과 함께 일했던 나의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포부를 알린 바 있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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