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OCN '38사기동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마동석은 6일 방송된 '38사기동대' 7~8화 비하인드 영상에서 "인사동 골동품 가게에서 방필규 딸 방민아에게 사기치려고 최비서 정자왕과 뭉쳤다. 하지만 실제 촬영장은 답십리다. 덥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어 그는 "방필규를 무너뜨리기 위해 사기를 치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와 배우들간 호흡을 언급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노방실 역의 송옥숙은 "무슨 비맞은 중처럼 중얼중얼 거리고 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38사기동대'는 이날 오후 11시 최종회가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OC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