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의 다음주 방송은 결방될 가능성이 있다.
6일 'W' 측은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 2016 리우올림픽 중계로 인한 편성 공지를 올렸다.
이에 따르면, 10일 방송예정인 7회는 유도 남녀 예선 및 여자 플뢰레 32강전, 여자 탁구 단식 준결승 중계로 인해 10시 방송 혹은 결방으로 이원편성, 11일 방송예정인 8회는 여자 양궁 개인전 중계로 인해
결방 혹은 10시 방송으로 이원편성돼 있다.
현재 'W'는 시청자들의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과 함께 시청률 두자릿수를 유지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나가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W'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