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와 갈릭스가 1승을 차지했다.
박정아와 갈릭스가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스테파니를 제치고 388표를 받아 첫 1승을 거뒀다.
이날 스테파니는 룰라의 '100일째 만남'을 선곡해 폴댄스와 함께 섹시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의 뒤를 이어 나온 박정아와 갈릭스는 절친들 답게 히트곡 '연인'을 유쾌하고 상큼하게 풀어냈다.
이상민은 스테파니의 무대에 대해 "다재다능한 줄 알고 있었다. '100일째 만남'이 이렇게 표현이 가능하구나 하는 걸 보여준 무대였다. 한 곡에 3~4가지 장르를 봤다. 멋진 무대였다"고 평했고 채리나는 박정아와 갈릭스의 무대에 대해 "'100일째 만남'은 제가 없었을 때 룰라, '연인'은 김지현 없을 때 룰라다. 고급스럽게 표현해줬고 실력이 좋은 분들이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