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구본찬-이승윤,'우리가 세계최강'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6.08.07 06: 34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완벽한 경기력으로 8년 만에 단체전 금메달을 명중했다.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짜인 한국은 7일(한국시간) 새벽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결승서 미국을 세트점수 6-0(60-57 58-57 59-56)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단의 대회 첫 금메달이었다. 시상식에서 김우진과 구본찬, 이승윤이 손을 들며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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