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이 도핑 논란 이후 불편했던 삶을 털어놨다.
7일 오전 방송된 ‘리우올림픽 특집- 박태환의 마지막 승부’에서 올림픽을 1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는 박태환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박태환은 도핑 논란 이후 사람들 앞에서 수영을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바라볼 텐데 그걸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 사실 그 부분이 제일 무서웠다“고 말했다.
앞서 박태환은 도핑 문제로 18개월 선수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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