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쏟아지는 혹평 속에, 주연 배우 윌 스미스의 티켓파워가 가까스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자멸을 막아내고 있다고 미국 매체 포브스가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윌 스미스는 이번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왜 그가 할리우드에서 몸값하는 배우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포브스는 "윌 스미스는 이번 영화에서 매력과 악함의 사이를 교묘하게 넘나들며 액션 시퀀스에선 그 매력을 발산한다"고 평했다.
현재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쏟아지는 혹평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 DC 팬들 마저도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실망했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북미 오프닝 성적은 매우 훌륭하지만 드롭율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 이 와중에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믿을 건 윌 스미스의 티켓파워라는 포브스의 분석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