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 측이 영화 일정 취소에 대해 문제없이 잘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 엑터스 측은 7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일정이 취소된 게 아니라 변경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준기의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의 일정 취소가 영화 측 공식 SNS 계정에 게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준기 측은 "취소가 된 게 아니라 변경된 것이다. 원래 북경에서 8개관 무대인사를 진행하는데 그 중 하나는 커플관으로 설정을 했었다고 들었다. 그런데 그게 관객들의 요청으로 커플이 아니어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정이 취소된 것은 전혀 아니다. 예정된 일정대로 문제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