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60세까지 노래할 것..그 땐 트와이스도 마흔”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8.07 17: 57

 가수 박진영이 “60세까지 노래할 것”이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박진영은 7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JYP NATION CONCERT MIX&MATCH’에서 무대를 마친 뒤 관객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JYP NATION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단체공연을 하면 자기 곡을 한 두곡을 부르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기 싫어서 시간과 공을 많이 들여서 특별한 합동무대를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JYP의 사장이 아니라 가수로 무대에 섰다. 많은 분들이 주책맞게 계속 노래한다고 하더라. 계속 해도 괜찮겠느냐”고 질문을 던진 뒤 뜨거운 호응이 일자 “60살까지 할 건데 그렇게 되면 트와이스가 마흔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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