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이 김정일로 완벽 변신했다.
7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평양의 후예'에서는 클럽에 간 간첩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예들은 놀다가 계산서에 3만 5천원이 나오자 놀란다. 후예들은 "이거 우리 한달 월급이지 않냐"고 당황했고, 송준근은 위에 사람을 불러달라고 했다.
그때 김정은으로 분한 김태원이 나오자, 송준근은 "위원장 동지 여기 어쩐 일이냐"고 놀랐다. 이어 "다른 사람 불러달라"고 했고, 박휘순은 김정일에 분해 "나를 불렀냐"고 놀라게 했다.
박휘순은 김정일로 완벽하게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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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