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캘빈 해리스가 새 뮤직비디오에서 전 여자친구인 테일러 스위프트를 디스,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캘빈 해리스는 존 뉴먼과 함께 발표한 '올레' 뮤직비디오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암시하는 장면들을 곳곳에 배치, 그를 디스한 것으로 전해졌다.
뮤직비디오 속 한 여성 모델이 해변에 놓인 의자에 누워있는데 이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현재 그의 연인인 톰 히들스턴이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힌 당시와 비슷하다.
또한 해리스와 뉴먼이 여성들과 해변을 거니는 모습 역시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스위프트와 히들스턴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여러 의자에 사람들이 앉아있는 장면은 스위프트와 히들스턴이 지인들과 함께 앉아있던 모습을 연상케 해 디스 논란이 시작됐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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