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 김강우, 김상중이 영화 '특근'에서 뭉쳤다.
'특근'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원, 김강우, 김상중이 '특근'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 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다.
김상중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베테랑 요원 박정봉 역을 맡았으며 김강우는 원칙주의자이자 FM 요원 김효찬 역을 맡아 김상중과 과거의 콤비로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주원은 현재 효찬과 함께 콤비 플레이를 펼치는 신참 요원 서기웅 역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지난 달 21일 부산 항만에서 괴생명체와 대결하는 장면으로 크랭크인 한 '특근'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