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1000만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연상호 감독은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1000만을 달성한 소감에 대해 "얼떨떨하다"며 "사실 1000만이 어떤 숫자인지 잘 모른다. 저한테 연락이 많이 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왔다. 대신 가족과 친치분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큰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음 영화를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된다. 부담이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사진] '씨네타운' 보이는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