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가 MBC 수목드라마 ‘W’를 제치고 콘텐츠영향력 조사에서 1위를 했다.
8일 CJ E&M과 닐슨에 따르면 ‘닥터스’는 7월 넷째주 콘텐츠영향력 조사에서 274.4CPI를 기록, 256.5CPI를 나타낸 ‘W’를 꺾고 1위를 했다. 현재 두 드라마는 화제성과 시청률에서 우위를 점하며 평일 지상파 드라마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3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253.2CPI를 기록했으며, 4위는 엠넷 ‘힛 더 스테이지’로 243.4CPI를 보였다. 5위는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로 237.4CPI를 기록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