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다원이 씨스타 효린에게 조언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원은 8일 오후 JTBC에서 진행된 JTBC '걸스피릿' 기자간담회에서 "효린 선배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효린 선배에게 경연에 대해 여쭤보면서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덕분에 지금은 마음가짐을 전투적인 것 보다는 많이 가라앉히고 우주소녀의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효린 선배가 경연 프로그램을 많이 나가시지 않았나. 어떻게 편곡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내 색깔에 맞게 노래해야 하는지 설명해주셨고 3분~4분이라는 시간동안 지루하지 않고 관객들에게 얼마만큼 나를 표현해야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셨다"라고 전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