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곡은 처음부터 강렬하고 중독성이 넘쳤다.
8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 쇼케이스는 멤버들이 등장하기 전에 데뷔곡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 영상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YG엔터테인먼트답게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영상미가 돋보였다.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블랙핑크 멤버들의 화려한 면모도 드러났다. 실력은 물론이고 인형 같은 외모로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화제가 됐던 이들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미모의 소유자들이었다.
처음 듣는 노래인데도 중독성이 높은 YG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신곡답게 ‘휘파람’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면서도 세련미가 넘쳤다. 힙합을 기반으로 하는 ‘휘파람’은 강한 휘파람 소리와 멤버들의 매력의 어우러짐이 좋았다.
블랙핑크는 2NE1 이후 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8일 오후 8시 데뷔 싱글 앨범 수록곡인 ‘붐바야’와 ‘휘파람’을 발매한다. / jmpyo@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