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휴가' 김강우 "지나칠 정도로 꼼꼼..나도 피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8.08 20: 50

배우 김강우가 유독 깔끔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상한 휴가'는 배우 김강우, 임형준의 그린란드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자전거로 여행하기로 결정했다. 자전거를 빌린 김강우는 물티슈로 자전거를 꼼꼼히 닦았다. 

김강우는 “제가 좀 지나칠 정도로 꼼꼼하고 제가 일일이 다 점검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저도 어떨 때는 이런 제 성격이 피곤하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임형준은 “최근에 들은 게, 변기에 앉을 때 그냥 앉지 말고 휴지 깔고 앉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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