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겸 영화배우 셀레나 고메즈가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뜨거운 공개열애 후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포털사이트 야후는 9일(이하 현지시각)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와 열애 후 바뀐 자신의 인생관을 패션지 보그 9월호를 통해 털어놨다고 밝히며 해당 인터뷰를 인용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인터뷰에서 "그동안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세간을 떠들석하게 했다"며 "누구도 나의 모든 것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다. 그저 추측으로 많은 이슈를 만들었다"고 애석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그 사건을 계기로 일에 집중해서 나를 주목하게 만들어야 겠단 생각을 했다"고 변화한 자신의 인생관을 털어놨다.
고메즈는 공개열애를 하며 앞으로의 연애사는 비밀리에 붙이고 싶다고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고메즈는 "어떤 누구도 자신의 열애가 밝혀지는 걸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왜 그걸 공공연하게 떠들고 싶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메즈의 변화한 모습을 증명하듯, 올해 24살이된 그녀는 최근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현재 월드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고메즈의 월드투어는 오는 1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sjy0401@osen.co.kr
[사진] 셀레나 고메즈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