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딘딘이 소속사 대표인 이현도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딘딘은 지난 8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10PM 시즌2 '한밤의 연예뉴스'의 '스타만났지영' 코너에 출연해, '대세 래퍼'다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하지영은 딘딘에게 '이현도'에 대해 물었고, 딘딘은 "제일 편하면서도 불편하다. 숨 막힌데 편한 느낌, 마치 가족 같은 느낌이다"라는 답으로 공감을 샀다. 동시에 '이현도 잡는 딘딘'이라는 네티즌 반응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딘딘은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레드벨벳 아이린, '좋아하는 여배우'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 이선빈, 그리고 하연수 등을 꼽았다.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로는 보컬리스트 수란을 언급하며 "수란씨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우셔서, 누구와 하더라도 뮤지션 느낌이 나더라"라고 호흡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하지영의 한밤의 연예뉴스'는 SBS '한밤의 연예뉴스'에서 10년여 리포터 생활을 했던 방송인 하지영이 진행하는 네이버 V라이브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 gato@osen.co.kr
[사진] '한밤의 연예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