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MBC '무한도전' 출연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여성지 우먼센스 8월호에는 지난 4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토가 2-젝스키스편에 출연한 고지용과의 인터뷰가 실렸다. 인터뷰를 위해 카메라 앞에 직접 선 것은 처음.
지난 7월 열린 제1회 바스켓볼 챔프 코리아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지용은 팬들의 함성 소리에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은퇴 후 활동을 중단했던 시간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풋풋하고 밝은 모습이었다는 후문.
고지용은 인터뷰에서 "은퇴 후 2차 전지 에너지 관련 사업에 매진했다. 크리에이티브 광고 회사도 차렸다. 대형 광고회사 출신 임직원분들게 경영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청년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 besodam@osen.co.kr
[사진] 우먼센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