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임신한 아내에게 달콤한 사랑고백을 했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전화주세요! 구직자들’ 특집 녹화에 김준현, 문지애, 키썸, 붐 게스트로 참여했다.
김준현은 방송 최초로 아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준현은 자신이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아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MC 박나래는 김준현에게 임신한 아내를 위한 영상편지를 요구했고 김준현은 부끄러워하며 “항상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고 내가 더 신경을 많이 쓰리다. 사랑한다!”고 했다.
영상편지를 마친 김준현이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자 4MC는 “왜 이렇게 부끄러워하냐”며 김준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